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 늘었다. 올해 들어 1월 7일 8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주 확진자 수는 19일부터 532명, 549명, 731명, 735명으로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 끝나면서 이틀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과 호남·경남권에서 확진자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그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빌딩 종사자와 관련해 36명이 확진됐고 경기 남양주시 농구 동호회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