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에서 나온 에너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가상화폐로만 입장권을 살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사이언스월든 센터는 이달 11일 오후 7시 울산시 울주군 UNIST 경동홀에서 ‘꿀로 칸타빌레’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금혜승 씨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고성현, 비올라 김재윤, 첼리스트 김용식 씨로 구성된 포어스트먼 콰르텟이 무대에 올라 낭만파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곡을 통...
대변에서 나온 에너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가상화폐로만 입장권을 살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사이언스월든 센터는 이달 11일 오후 7시 울산시 울주군 UNIST 경동홀에서 ‘꿀로 칸타빌레’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금혜승 씨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고성현, 비올라 김재윤, 첼리스트 김용식 씨로 구성된 포어스트먼 콰르텟이 무대에 올라 낭만파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곡을 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6일 깜깜한 밤하늘 아래 지구의 저 깊은 곳부터 끓어오르고 있는 불꽃의 모습을 표지에 담았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꼭대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의 모습이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는 화산이 폭발하며 빈 마그마방이 무너져 생기는 분지인 칼데라 중앙에 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분화하며 3개월간 엄청난 양의 용암을 내뿜었다. 연쇄 폭발과 지진이 이어지며 200년간 미국에서 일어난 화산 활동 중 가장...
21세기를 이끌 탐험가들의 잔치, '2019 탐험대학 페스티벌' 이달 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는 자연과 우주, 로봇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탐험대학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아사이언스와 벤처 기부펀드인 C프로그램이 함께 기획한 '탐험대학'의 첫 1년을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탐험대학은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청소년들이 생태, 우주, 기계(로봇)의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자기 주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