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전 세계 남성의 42%가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만 매년 20만 명이 병원을 찾는 질병이다. 관련 시장 규모만 48억 달러에 이른다. 한국의 남성 탈모인은 1000만 명에 이른다. 이웃나라 중국은 2억 5000만 명이다. 탈모는 죽는 병은 아니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탈모를 경험하는 미혼 남성은 큰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남성형 탈모를 완치하는 방법은 없다. 몇 가지 약물이 제안되어 있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민간...
"성인이 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팔다리 스트레칭을 하면 2년 만에 6cm 이상 클 수 있다." "성장기 때와 마찬가지로 우유와 미역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 키를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음식으로만 칼슘을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특정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성인의 키를 확실하게 키워주는 방법이 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다리뼈를 늘이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100세 수명시대라지만 100년...
한국의 병원과 러시아 병원간 원격 진료를 통해 수술을 의뢰하고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귀국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러시아 출신의 38세 여성 리호예드 에브게니야 씨가 의학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여성은 러시아 야쿠츠크 북동연방대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이달 1~3일 국내로 들어와 의학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에브게니야 씨는 지난달 19일 원격진료를 통해 윤태인 의학원 유방암센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