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16세 이상이면 접종을 허가해도 좋다는 두 번째 국내 전문가 자문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한국화이자제약이 검토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자문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허가심사를 위해 검증자문단, 중앙약심위, 최종점검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명 추가됐다. 전날인 25일 396명의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448명, 21일 416명, 22일 332명, 23일 356명, 24일 440명, 25일 396명이다. 정부는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봄철 나들이 증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감안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지배적 변이 발생때 나타나는 패턴과 일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에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겨울철 대표적 질병인 독감 환자가 급감한 것이다. AP통신은 통상 2월은 독감이 절정을 이뤄 병원이 환자로 가득 차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고 보도했다. 또 수십 년간 어느 때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독감 보고가 이뤄졌다면서 독감이 사실상 미국에서 사라졌다고까지 평가했다.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