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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화재현장 ‘로봇 소방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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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화재현장 ‘로봇 소방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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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대신 화재 상황을 살피거나 불을 끄는 ‘소방관 로봇’ 47대가 시범적으로 배치된다. 지식경제부는 29일부터 대구의 7개 소방서 산하 45개 119안전센터에 소방보조로봇을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대구 중부, 달서 등 2개 소방서에는 화재진압로봇(사진)을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원기둥형 모양의 소방보조로봇은 지름 12.5cm, 길이 16cm, 무게 1.4kg으로 작고 가벼워서 소방관이 휴대하고 다니다가 화재 현장에 투입한다. 화재 현장의 영상과 온도, 습도, 일산화탄소 농도 등 각종 정보를 파악하면 이 정보에 따라 소방관을 투입해도 괜찮을지, 또는 몇 명의 소방관을 들여보낼지를 판단한다. 화재진압로봇은 소방관이 들어가기 힘든 현장에 들어가 직접 불을 끄는 기능을 갖췄다. 섭씨 500도에서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크기는 가로 85cm, 세로 140cm, 높이 88cm. 화재 지점 근처 소방전과 호스로 연결돼 소방관의 조작에 따라 물을 뿜어서 불을 끄게 된다. 이번 소방로봇사업에는 호야로봇, 디알비파텍 등 로봇 개발기업과 대구시, 지경부가 참여했다. 대당 가격은 소방보조로봇 500만 원, 화재진압로봇 1억5000만 원 선이다. 조은아 동아일보 기자 achim@donga.com 내 손안의 뉴스 동아 모바일 401 + 네이트, 매직n, ez-i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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