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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팀 동맥경화 억제 방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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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팀 동맥경화 억제 방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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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방법을 한국인 과학자들이 찾았다. 이번 연구로 새로운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건국대 의학과 김보경 교수와 충남대 의학과 전병화 교수, 호서대 본초응용과학과 이환명 교수팀은 사람 몸속의 ‘Ref-1’이라는 단백질이 혈관 내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신생혈관내막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1일 밝혔다. 순환기 연구 분야의 전문 학술지 ‘서큐레이션 리서치’가 1월 30일자에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대표적인 혈관 질환인 동맥경화는 혈관뿐 아니라 심장, 뇌, 신장에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지만 발병 원인과 예방 방법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연구진은 쥐를 이용한 실험 결과 Ref-1이 증가하면 혈액의 흐름을 막는 비정상적 혈관 구조인 신생혈관내막 생성이 억제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Ref-1이 혈관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이동을 막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다”며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 동맥 경화의 발생 억제와 예방, 치료제 개발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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