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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물은 6억3500만년 전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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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물은 6억3500만년 전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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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혼란스러웠다. 고생대 캄브리아기를 기점으로 생명체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윈은 생명체들의 폭발적 등장 이전에 진화과정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했지만 끝내 그 가설을 증명할만한 화석을 찾지는 못했다. 최근 미국 연구진은 다윈의 이런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고생대에 살던 무척추동물의 화석을 찾는 대신 화학성분을 분석해 얻은 결과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고드 러브 연구진은6억 3500만 년 전에 형성된 오만의 퇴적암을 분석한 결과 당시에도 원시동물이 살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5일자가 소개했다. 이 퇴적암에서 원시동물인 해면이 만드는 스테로이드성 물질이 발견된 것이다.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해면이 약 6억3000만 년 전에 있었던 빙하기 이전에 이미 지구에서 살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 분석했다. 연구진은 또 빙하기에도 생명이 살았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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