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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깃털 비늘에서 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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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14일 13:51 프린트하기

새의 깃털이 파충류의 비늘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중국 과학원 후쳉 장, 종헤 주 박사는 1억2천만년 전 초기 백악기에 살던 프로톱테릭스란 이름이 붙은 원시 새의 생생한 화석을 발견했다고 8일자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현재 새의 날개는 날개 전체에 걸쳐 가지들이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프로톱테릭스는 꼬리 날개가 가늘고 길며 가지들이 거의 없다. 또 꼬리 날개의 몸체 부분은 파충류의 비늘 같았고 끝은 새의 날개 같았다. 이 꼬리 날개는 파충류의 비늘이 점점 길어지면서 빳빳하고 단단한 깃으로 발전한 뒤 잔가지가 나오면서 깃털로 진화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하지만 프로톱테릭스는 오래 전에 공룡의 멸종과 함께 진화의 무대에서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현재 새의 날개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직접 말해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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