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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산란지 대구 망월지 ‘지켜야 할 자연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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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산란지 대구 망월지 ‘지켜야 할 자연유산’ 선정

2010.11.12 00:00
[동아일보]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사진)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됐다. 11일 대구경북녹색연합에 따르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존 및 보호 활동을 펴온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최근 개최한 올해 보전 대상지 시민공모전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망월지와 함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 갯벌 등 전국의 5곳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됐다. 망월지에는 매년 봄 수천 마리의 어미두꺼비가 알을 낳기 위해 찾는다. 특히 5, 6월에는 200만∼300만 마리의 새끼두꺼비가 서식지로 이동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장소로 평가된다. 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하고 시민들의 휴식처와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돼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습지공간이다. 그러나 지주들이 이 저수지 매립을 위해 자치단체에 농업용 저수지 용도 폐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최성진 동아일보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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