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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재배 ‘매화마름 쌀’ 일반에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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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재배 ‘매화마름 쌀’ 일반에 첫 출시

2010.12.16 00:00
[동아일보] 인천 강화군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재배된 ‘매화마름 쌀’이 올해 처음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매화마름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겨울철 담수를 유지한 논에서만 자라는 독특한 생태식물이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는 2008년 세계 최초의 ‘람사르 습지’로 선정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초지리 3000m²와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10만 m²의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재배한 쌀을 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단체는 강화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매화마름 쌀을 수매해 인터넷, 생활협동조합 등을 통해 주문 공급해주고 있다. 미나리아재빗과인 매화마름 꽃이 지는 5월 이후 그 자리에 벼 모종을 한 뒤 농약 등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키운 것이 매화마름 쌀이다. 올해 두 농경지에서 80kg짜리 400가마가 출하됐다. 이 중 상당부분은 친환경급식용 식자재로 공급됐고, 100가마가량이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된다. 5kg 단위로 포장 판매되며, 판매가는 택배비를 포함해 2만5000원. 판매 문의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02-739-3131)와 푸른생협, 참좋은생협, 인터넷 쇼핑몰 이로운몰(www.erounmall.com) 등이다. 박희제 동아일보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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