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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13.5초… 큐브샛, 고도별 자기장 자료 전송한 뒤 부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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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6일 00:00 프린트하기

달 표면에 가는 위성은 무게 1kg 정도인 초소형이다. 가로 세로 각각 10cm, 높이는 30cm 정도로 ‘큐브샛(CubeSat)’이라고 불리는 길쭉한 상자 모양의 인공위성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가 2009년 쏘아 올린 큐브샛 ‘오레오스(O/OREOS)’와 비슷하다. 무게 200∼350kg인 우주선에 큐브샛 2, 3기를 실어 달 궤도에 진입시킨 뒤 우주선이 달 상공을 돌다가 큐브샛을 달 표면으로 떨어뜨린다. 큐브샛이 표면에 충돌할 때의 속도는 초속 약 2.2km. 큐브샛은 우주선에서 떨어져 달 표면에 부딪치기 전까지 13.5초 동안 비행하면서 달의 자기장 등을 측정해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큐브샛이 달 표면에 부딪친 뒤에는 파괴되면서 수명이 다한다. 우주선은 큐브샛의 임무가 끝난 뒤에도 달 상공을 돌며 달 표면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NASA는 올해 1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 루너 임팩터 프로젝트의 임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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