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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얇은 2차원 평면 유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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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얇은 2차원 평면 유리 발견

2012.02.07 00:00
세계에서 가장 얇은 유리의 두께는 얼마나 될까. 최근 원자 3개를 쌓아 놓은 두께의 유리가 발견됐다. 3차원이 아닌 2차원의 ‘평면’ 유리인 셈이다. 미국 코넬대 응용물리공학과 핑셰인 황 박사 연구팀은 ‘그래핀’을 만들던 중 우연히 세상에서 가장 얇은 유리 평면이 만들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분야 권위지 ‘나노 레터스’ 온라인판 지난달 23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상에서 가장 얇으면서도 단단한 그래핀을 만들던 중 그래핀 위에 얇은 유리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면 유리는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조합으로 두 개의 실리콘 원자는 하얀 점으로 보이는 산소 원자와 결합해 있었다. 평면 유리의 두께는 원자 3개의 크기로 평민이라고 할 정도로 얇았다. 황 박사는 “구리가 석영을 감싸 유리를 만들었다”며 “아마도 실험 도중 공기가 누출되면서 구리가 석영과 반응을 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렇게 얇으면서 독립적인 유리를 만들어낸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에 발견한 평면 유리를 잘 활용하면 기존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반도체나 그래핀 트랜지스터에 쓸 수 있는 초박판 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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