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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수 동맥염' 인공혈관 우회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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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수 동맥염' 인공혈관 우회수술 성공

2002.04.08 14:00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교수팀이 ‘타카야수 동맥염’환자의 인공혈관 우회수술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김교수팀은 타카야수 동맥염 때문에 뇌로 가는 모든 동맥이 막힌 하모씨(37·여)에게 인공혈관을 이용한 우회술을 실시한 결과 환자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술은 가슴 중간과 양쪽 목의 피부를 세로로 절개해 흉부대동맥과 양측 경동맥 사이에 Y자 형태의 인공혈관을 삽입하는 것. 이전에는 타카야수 동맥염 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혈관확장수술을 해왔다. 타카야수 동맥염은 대동맥과 폐동맥 등 심장 주위의 동맥에 원인미상의 염증이 생겨 동맥이 부어오르고 좁아지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동양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의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가 아프거나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20㎜Hg 이상 나거나 20세 미만인데 고혈압 뇌중풍 심근경색이 생겼다면 타카야수 동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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