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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함에 전자칩 있다? 투·개표에 숨은 첨단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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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함에 전자칩 있다? 투·개표에 숨은 첨단과학

2012.12.18 00:00
[앵커멘트] 내일 모레 투표하러들 가실 텐데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집계하는 투표와 개표 과정에 신기한 첨단 과학이 숨어있습니다. 이영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투표소에서 가장 먼저 건네받는 투표용지. 평범해 보이지만 가격은 일반 인쇄용지보다 50%나 비쌉니다. [스탠드업] 투표용지는 구김이 적고 종이끼리 잘 달라붙지 않는 특수 전산용지로 만들어집니다. 기표용구는 빨리 마르는 잉크가 들어있어서 쉽게 번지지 않습니다. 최대 5000번까지 찍을 수 있는 기표용구엔 점 복자가 새겨져 있어 투표용지를 접는 과정에서 도장이 다른 곳에 묻었을 때 유효 여부를 가릴 수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선 투표함이 충격과 습기에 강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무선 통신이 가능한 전자 칩이 부착됐습니다. [인터뷰 : 김종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관]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칩을 모든 투표함에 부착해 모든 투표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정규투표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표함을 봉하는 스티커는 붙였다 떼면 글씨가 나타나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바다 건너 재외국민들의 표는 위치 추적과 위조 방지가 가능한 전자식 우표로 안전하게 개표소까지 배달됩니다. 투표용지는 스캐너가 장착된 투표지 분류기에서 1분에 340장씩 신속하게 분류됩니다. 선거에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채널A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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