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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 이식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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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 이식 시대 ‘활짝’

2013.01.11 00:00
[앵커멘트] (남)심장처럼 중요한 장기를 이식받은 건데요. 이런 장기 이식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이현경 과학전문기자가 국내 장기 이식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현재 우리 몸에서 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심장을 포함해 총 13개입니다. 심장의 경우 작년 한해 이식받은 환자가 99명, 신장은 7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존율은 높습니다. 이식 첫 해 심장은 85%, 신장은 98%에 이릅니다. 3년간 생존율도 높습니다. 하지만 이식에 필요한 장기가 크게 부족해 심장은 대기자만 335명에 이릅니다. 다른 장기가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없는 심장이나 간, 신장의 경우 인공 장기 개발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선 지난 2000년 최초로 인공심장 이식에 성공했고 이르면 오는 3월부터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인터뷰: 장병철/연세대 흉부외과 교수] “지난달에 식약청에서 이 기계를 승인을 했습니다. 한두 달 안에 규정이 풀리면 우리나라 누구한테나 죽음 직전에 있는 분들한테 수술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국내 기술로 인공심장을 개발하려는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선경/고려대 흉부외과 교수] “인공심장의 국산화 과정은 20년 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외국 제품을 들여왔지만 국산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생명공학계에서는 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서울대 연구진은 돼지 췌도를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 이식해 7개월 간 생존시키는 데 성공시키며 이종 간 장기이식 치료의 길을 열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경입니다. 채널A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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