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자녀와 애인에게 별자리를 선물 하세요”

통합검색

“자녀와 애인에게 별자리를 선물 하세요”

2013.02.17 00:00
◆미스터 갈릴레이의 별별 이야기(심재철 著, 동아사이언스 刊) 우리 눈에 보이는 별은 저마다의 이름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하늘을 보며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이나 W 모양의 ‘카이오페이아’를 찾는 데 그친다. 이들은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별이 아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을 찾으려는 이유는 뭘까. 어릴 적부터 별 찾는 방법이라곤 이것밖에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성천문대 심재철 명예대장은 우리에게 별을 찾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준다. 별을 왜 봐야 하는지, 별을 찾으며 생각하는 방법까지 함께 함께 담았다. 책에 실린 모든 천체 사진이 기존의 자료사진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찍었다는 것이라는 사실은 이 책이 전하려는 진심을 깨닫게 한다. ◆카 북: 자동차 대백과사전(자일스 채프먼 外 著, 사이언스북스 刊) 포르쉐, 람보르기니, 재규어…. 차 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알만한 명차의 이름들. 세상을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준 자동차는 이제 현대 기술과 디자인의 결정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책은 자동차의 130년 역사 동안 대중문화와 영감을 주고받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명차들을 소개한다. 정보를 단조롭게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진과 풍부한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시대별, 성능별로 다양한 자동차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007 시리즈’와 함께 변신해 온 애스턴 마틴,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미래로 날아간 들로리안 등 명차 1200대의 숨겨진 사연이 흥미롭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사마키 다케오 著, 더숲 刊) 페트병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으면 왜 폭발할까.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송이버섯을 구워먹는 법이 있다고, 삶은 달걀은 어떻게 딱 맞을 정도로 짭조름할까. 일상 속에 가득한 화학 현상은 우리 생활을 흥미롭게, 신나게, 맛있게 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화학은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30년 간 다양한 화학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저자는 일상 생활과 실험실에서 접할 수 있는 화학적 변화의 원리를 소개하며 화학공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사실을 배워가는 동안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 다른 현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직접 실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저자의 의도는 대성공으로 돌아간다. ◆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악셀 보야노프스키 著, 이랑 刊) 지난 주말 러시아를 강타한 우주물체의 위력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수년 전 스페인과 미국에서는 수십 kg의 얼음덩어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키겔’은 이처럼 지구의 놀라운 비밀을 소개한 칼럼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지진, 기후, 날씨 등을 망라하며 지구 곳곳에서 일어난 신비한 이야기를 통해 지질학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더했다. 미국 데스밸리에서 살아 움직이는 바위의 비밀, 독일의 무게가 2경8000조t이라는 계산결과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대도시의 주말 날씨가 나쁜 이유가 주중의 배기가스 때문이라는 사실은 지구와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태그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이 기사어떠셨어요?

댓글 0

11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