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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유해물질,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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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유해물질,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2016.02.25 10:00

 

 

‘제조혁명’이라는 말을 들으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3D 프린터. 하지만 그중에는 초미세머지와 발암물질을 내뿜는 인체 유해한 것들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동아가 윤충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함께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플라스틱 재료를 녹여 굳히는 재료압출 방식(Material Extrusion)의 3D 프린터(흔히 FDM 프린터라고 알려짐)를 가동해 봤습니다. 크기가 100nm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양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부엌에서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 때 나오는 먼지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요.

 

3D 프린터에서 나오는 가스에선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등 발암물질과 내분비교란물질(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

 

문제는 이런 프린터가 아무 규제 없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터로 쓰이고 있다는 겁니다. 어린 학생들은 단위 체중 당 호흡량이 많고 면역력이 낮아서 이런 물질에 더욱 취약한 데도요.

 

따라서 방과 후 교실에서 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잘 시키는 게 필수입니다. 나아가 제조사에서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정부에선 3D 프린터의 안전성과 유해성을 평가해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입니다.

 

☞ (유료) 자세한 기사 보러가기

 

※ 출처

제작 : 동아사이언스 디자인연구소

배경음악 : Impact Moderato by Kevin MacLeod

Artist: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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