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헬스케어 제품 표준기술 개발

통합검색

국내 연구진이 헬스케어 제품 표준기술 개발

2016.03.03 07:00

사물인터넷 표준을 반영해 구현한 최초의 헬스케어 시제품의 모습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사물인터넷 표준을 반영해 구현한 최초의 헬스케어 시제품의 모습.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착용형 건강측정장비인 ‘헬스케어’ 제품개발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술표준’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컴퓨터는 물론 가전제품, 산업인터넷 등과 같이 분야에서 각종 기계장치끼리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게 만드는 기술이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려고 연구 중이지만 아직 명확한 국제표준이 없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TRI 측은 이 기술을 이용해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아이오티비티(IoTivity)에 현재 개발중인 헬스케어 표준을 적용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했다. ETRI 측은 이 기술표준을 사물인터넷 표준화 단체인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IC)’에 등록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경우 국내 기술표준이 국제표준으로 바뀌게 된다. ETRI는 국제표준 초안을 8월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표준도 획득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연구진은 기술표준을 이용하면 헬스케어 기기의 인터넷 연결이 손쉬워져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이 한층 편리해질 걸로 보고 있다. 전종홍 ETRI 표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여러명의 개발자가 1~2년은 매달려야 할 일을 한 두 사람이 2달 이내 정도면 개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ETRI는 이 같은 국제표준 초안을 8월까지 완성하고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표준과의 호환성도 고려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4 + 8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