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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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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2013.06.16 15:52

◆과학을 안다는 것(브라이언 클레그 著/ 김옥진 譯/ 엑스오북스 刊)
과학은 사실 어렵다.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과학에 대한 책을 읽기는  더 어렵다. 그러나 과학은 우리가 세상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교양으로든 상식으로든 알아두면 좋은 과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과학이 우리의 삶과 무관한 딱딱하고 어려운 세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머리카락 한 올에서 뇌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매개로 삼아 세상의 모든 과학을 훑어나간다.
우리 안의 우주,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우주는 어떻게 생성되었나, 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 감각은 어떻게 작동하나, 우리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인류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각 장별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과학도가 아니어도 한번쯤 우리가 궁금해 할 만한 과학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과학실에서 읽은 시(하상만 著/ 송진욱 그림/ 실천문학 刊)
하상만 시인이 직접 국내외 40편의 시 작품을 선정해,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자신의 경험담을 시인의 감수성으로 풀어내 이해를 더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적 원리를 우리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으며, 시인이 직접 들려주는 시 해설은 마치 자신의 어릴 적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처럼 흥미롭다.
발견의 즐거움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평소 어렵다고만 느낀 시 작품과 그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공통점이라고는 없을 것만 같은 문학과 과학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물속 생물 도감(권순직·전영철·박재흥 著/ 자연과생태 刊)
물에 사는 동물 중 물고기처럼 뼈가 있는 것을 제외한 물속 동물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게, 새우, 다슬기, 거머리, 옆새우, 플라나리아, 물방개, 잠자리, 하루살이 등 우리나라에는 1000종이 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산다. 그 중 사진으로 구별이 가능한 358종을 선정해 서식환경과 함께 소개했다.
물속 생물들은 수질을 가늠하는 지표종이다. 수질 오염을 견디는 정도가 제각각인 물속 생물들은 자신에게 맞는 물환경을 찾아가 살기도 하지만, 스스로 물환경을 가꾸기도 한다. 맑은 물을 만드는 주인공이자, 우리나라 냇물의 참 주인들이다. 물속 생물에 관한 자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교육자와 어린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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