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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로봇과 친구하고 VR로 세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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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7일 11:04 프린트하기

여가용 가상현실(VR) 기술로 자전거 묘기를 관람하는 모습.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제공
여가용 가상현실(VR) 기술로 자전거 묘기를 관람하는 모습.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제공
 
언제 어디서든 세계 곳곳의 모습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 친구처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셜로봇. 2026년에는 이런 기술들이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5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제8회 KISTEP 미래포럼’을 열고 ‘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승규 KISTEP 미래예측본부 부연구위원은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10년 안에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들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KISTEP이 꼽은 10대 기술로는 △빅데이터 기반 사기 방지기술 △온라인·모바일 금융거래 보안기술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술 △여가용 가상현실 기술 △사물정보기술 △딥러닝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 △정신건강 진단·치료기술 △소셜로봇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측·경보 시스템 △시스템 기반 미세먼지 대응기술이 꼽혔다. 이 기술들은 초연결사회의 신뢰 구축, 일과 삶의 균형, 건강하고 안전한 삶이라는 3가지 목표 분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10년 뒤에는 사람의 인지를 토대로 학습한 컴퓨터가 업무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딥러닝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와 질병의 전파과정과 감염환자, 인구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알려주는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측·경보 시스템을 활용하는 일이 흔한 일이 된다.
 

동아일보 제공
동아일보 제공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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