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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원생의 고민, 정치인에게 전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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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1일 16:31 프린트하기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이공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4월 2일(토) 오후 2시,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20대 총선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공계 학생대표들이 이공계 대학·대학원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 4개 원내정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인사가 각 정당의 입장과 공약을 이야기한다.


토론회 1부 '학생의 소리와 정당의 입장'은 이공계 학생 대표들이 3가지 의제를 발제하고 정당인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3가지 의제는 ▲학내 자치(과학기술원법은 과연 학생을 위하는가) ▲이공계 학생 노동권(일하는 대학원생:연구 노동,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이공계 학생 인권(인권 사각지대:학내 인권센터가 필요한 이유) 등 이공계 대학문제의 중심의제다.

 

토 론회 2부 '20대 총선, 각 정당은?'에선 각 정당의 후보가 이공계 공약을 발표하고, 학생대표 및 패널들과 자유토론을 한다. 정당인으로는 조명희(새누리당 비례19번), 문미옥(더불어민주당 비례7번), 신용현(국민의당 비례1번), 이성우(정의당 유성을) 후보가 각 정당을 대표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20대 총선 정책토론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KAIST 학부 총학생회, KAIST 대학원 총학생회, 포스텍 총학생회, 포스텍 대학원 총학생회, UNIST 총학생회, 건국대 대학원 총학생회, 고려대 대학원 총학생회,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 서강대 대학원 총학생회,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 한양대 대학원 총학생회, 대학생·청년 공동행동 네트워크, 대덕넷 등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공계 대학원생과 정치인 만나는 자리 열린다 -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20대 총선 정책토론회 추진위원회 제공
이공계 대학원생과 정치인 만나는 자리 열린다 -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20대 총선 정책토론회 추진위원회 제공

 

 

 

 

 

 

 

 

 

 

 

 

 

 

 

 

 




변지민 기자

he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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