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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떡잎만 봐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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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떡잎만 봐도 안다

2016.04.22 22:00

 

shengping zhang 제공
shengping zhang 제공

식물의 독특한 잎맥 특성을 파악해 종을 감별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이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피터 월프 교수팀은 식물 수천 종의 잎맥을 분석해 종 간의 특징을 찾아내는 컴퓨터 비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3월 7일자에 발표했다.


식물의 잎과 잎맥의 모양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종마다 다르다. 하지만 그 차이가 워낙 미세해서 육안으로는 구분해내기가 어렵다. 연구팀은 잎맥이 잘 보이도록 표백한 식물 잎사귀 7500장을 준비해, 컴퓨터 프로그램이 종마다 다른 잎맥 패턴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월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어떤 식물인지 알지 못했던 식물화석의 종류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의 유연관계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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