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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 수출한 연구용원자로, 사실상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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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 수출한 연구용원자로, 사실상 첫 가동

2016.04.26 18:00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요르단에 건설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 노심에 핵연료를 삽입하는 모습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요르단에 건설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 노심에 핵연료를 삽입하는 모습.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외국에 원자력 시스템을 일괄 수출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핵연료를 장전하고 첫 임계를 달성해 사실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요르단 원자력 규제기관인 ‘요르단원자력규제위원회(EMRC)’의 원자로성능시험 인가를 얻어 요르단 람사에 건설한 JRTR에 핵연료를 장전한 결과, 현지시간 25일 오후 9시(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에 최초 임계 달성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계란 원자로 안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한 비율로 계속되는 정상상태로, 임계를 달성했다는 것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가동·제어되는 상태를 뜻한다.

 

원자력연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원자로성능시험을 통해 원자로가 최대출력 5MW까지 안전하게 운전하는 지 입증할 예정이다.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목표 성능이 확인되면 올 하반기에 JRTR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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