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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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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강화된다

2016.06.05 18:00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과학기술협력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창조경제 협력 및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미래부와 프랑스의 경제산업디지털부는 창조경제 분야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의향서를 통해 창의성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간 창조경제 관련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혁신적인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조경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또한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적극 장려하고 양국간 협력위를 구성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 허브 서울간 교류, 양국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의 창업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디지털 그르노블과 스타트업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과학기술과 ICT 관련 기관들도 프랑스 대학, 연구기관 등과 다양한 신규 협력활동 추진에 합의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고등교육기관인 에꼴폴리텍(Ecole Polytechnique)과의 협력 약정을 통해 학생교환 및 복수학위제 운영 등 전반적인 협력 활동을 약속하고, 그르노블 알프스대, 레티(Leti, 프랑스 원자력청 산하 전자정보기술연구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연구재단(NRF)는 프랑스 최대 국책연구기관인 국립과학연구원(CNRS)과 인력교류 사업 협약을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산하 나로우주센터는 우주과학관과 프랑스 툴루즈 우주박물관과 공동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해 상호교환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프랑스는 유럽연합 내 스타트업 중심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나라로서, 이번 순방은 창조경제 협력을 선진국으로 확대하며, 기초과학부터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을 진행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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