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KAIST ‘미생물 공장’, 올해의 떠오르는 10대 기술에 선정

통합검색

KAIST ‘미생물 공장’, 올해의 떠오르는 10대 기술에 선정

2016.06.24 07:00
이상엽 KAIST 교수팀이 개발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을 이용해 미생물인 대장균에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폴리락테이트-co-글라이콜레이트(PLGA)’을 생산하는 모식도. - KAIST 제공
이상엽 KAIST 교수팀이 개발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을 이용해 미생물인 대장균에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폴리락테이트-co-글라이콜레이트(PLGA)’을 생산하는 모식도. - KAIST 제공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16년 10대 떠오르는 기술’에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52·사진)가 만든 시스템대사공학이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23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스템대사공학을 포함해 올해의 떠오르는 기술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생물 공장’으로 대변되는 시스템대사공학은 지금까지 석유를 이용해 만들던 연료나 화학물질 등을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이 교수팀은 대장균을 이용해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폴리락테이트-co-글리콜레이트(PLGA)’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 10대 기술에 선정된 것은 △나노 센서와 나노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전지 △블록체인 △2차원(2D) 소재 △무인 차량 △칩 위의 장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열린 인공지능 생태계 △광유전학이 함께 선정됐다.

 

10대 떠오르는 기술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글로벌어젠다카운슬에서 초안을 작성한 뒤 미래기술 글로벌메타카운슬(GMCET)에서 최종 리스트를 결정하고,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의견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3 + 5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