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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아리랑 3A호’ 촬영 영상 5일부터 전 세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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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05일 07:00 프린트하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화질 인공위성 영상 판매 사업에 나선다. 50㎝ 이하 고해상도 위성영상 판매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3월 발사한 ‘다목적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12개월의 성능 검증과 영상 보정을 마치고 5일부터 50㎝ 이하 고해상도 위성영상 세계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상도가 50㎝이란 뜻은 디지털 사진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가 50㎝×50㎝이란 것으로, 사진 속 차량이 승용차인지 승합차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세계 위성영상 시장은 2014년 기준 16억 달러(약 1조8428억 원)에서 2024년에는 36억 달러(약 4조1464억 원) 이상으로 성장 할 전망이다. 한국은 2013년 ‘아리랑 3호’가 촬영하는 70㎝ 해상도의 영상으로 세계 위성영상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미래부는 지난 10년간 다목적위성을 국내외로 보급해 356억 원의 직접적인 수출 효과를 냈으며, 공공부문 무상 보급을 통해 7340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미래부는 아리랑 3A호의 영상자료를 비영리·공공·학술 목적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공급하고, 상용인 경우 쎄트렉아이이미징서비스(SIIS)를 판매대행사로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배태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1m 이하 해상도에서 위성영상 시장에 처음 진출한 뒤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급성장 중인 세계 위성영상 시장을 선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월드, UAE (2015년10월26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페라리월드, UAE (2015년10월26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리우올림픽경기장, 브라질 (2016년6월2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리우올림픽경기장, 브라질 (2016년6월2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광안대교, 부산 (2016년2월15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광안대교, 부산 (2016년2월15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여의도, 서울 (2016년1월8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여의도, 서울 (2016년1월8일 촬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이우상 기자

id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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