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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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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발표

2016.07.11 18:00

2016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과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6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과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권오준 포스코 회장(66)과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52·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권 회장은 철강산업에서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한국 철강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동차용 고강도 강재 개발에 성공한 점을 평가받았다.

 

권 회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한 철강산업으로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강산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현 단장은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손쉽게 대량 합성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학술논문 280여 편을 발표했고, 누적 인용 횟수는 3만 회가 넘었다. 2010년부터 화학분야 최고 학술지 ‘미국화학회지’의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현 단장은 2011년 유네스코와 톰슨로이터가 발표한 ‘세계 100대 화학자’ 중 37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 단장은 “지난 연구는 모두 혼자 한 게 아니다. 함께 연구한 동료 및 선후배 연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개발한 나노물질이 의료 현장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2003년 처음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34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세계과학기술인대회의 개회식 때 함께 개최된다. 대통령 상장과 함께 상금 3억 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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