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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열풍과 우리 아이 교육에는 연결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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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열풍과 우리 아이 교육에는 연결고리가 있다?

2016.07.14 18:00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 go’ 열기가 뜨겁습니다.
속초행 버스가 연일 매진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각종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옴은 물론 포털 사이트에 ‘포’라는 글자만 입력해도 ‘포켓몬 go’가 가장 상단에 보일 정도 입니다.

 

게임업계는 이미 2D 게임을 지나 3D, 가상현실(VR), AR 기술을 접목한 게임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렇다면 이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아이언맨>의 한 장면처럼 허공에 뜬 각종 데이터와 사진을 보는 그런 삶은 더욱 빠르게 찾아올 것입니다.

 

교육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다양한 교구와 교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부모들의 준비도 분주해졌겠지요. 내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부모가 먼저 알고 그에 맞는 알맞은 교육방법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쉽게 알고, 부모를 통해 아이는 재미 있게 배울 수 있는 VR과 AR에 관련된 교육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는 무엇? - 시앙스닷컴 제공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는 무엇? - 시앙스닷컴 제공

● 가상현실 = 증강현실?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데 이 둘은 확실히 다릅니다.


가상현실은 Virtual Reality, 즉 자신과 배경, 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증강현실은 Augmented Reality, 즉 실제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가상현실은 그래픽이든 실제든 어떤 공간 속으로 내가 ‘쏙~’ 들어가서 세상을 보는 것이고, 증강현실은 세상도 그대로인데 현실공간에 가상의 그래픽 정보를 덧 씌워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포켓몬 go'는 이런 구분에 있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래의 이미지를 보세요. 실제 세상에 캐릭터가 나타났죠. 그럼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http://www.pokemon.com/us/ 제공
http://www.pokemon.com/us/ 제공

● VR과 AR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괜찮을까?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로 VR, AR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죠. 교육산업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숫자카드, 낱말카드, 그림책 등의 기존의 보편적인 교구, 교재에서 벗어나 VR, AR기술의 도입 그리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트렌드를 적용한 교육방법은 어떠한 점이 좋을까요? 그리고 또 단점은 없을까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선 장점은 단순한 2D 방식이 아닌 실감나는 입체영상 그리고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아이의 흥미유발은 물론 보다 쉽게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상상력 발달은 물론 공간 지각능력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이성적인 생각을 담당하는 좌뇌와 창조적인 생각을 담당하는 우뇌는 이에 따라 함께 발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반해 아쉬운 점도 물론 있습니다. VR과 AR의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VR 헤드셋이나, 구글 그래스와 같은 AR안경 또는 '포켓몬 go' 게임에 필요한 스마트폰 등이 그것입니다. '포켓몬 go' 유저들을 보면 다른 곳은 보지 않고 오로지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걷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몰입을 하게 하는 집중력 유도로는 긍정적입니다만 그 외의 다른 위험요소(교통사고, 장애물 통과 등)들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VR, AR과 연관된 교육 콘텐츠의 위험성은 주로 눈 건강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사용 시간을 정하는 등의 상황에 맞는 규칙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VR기술을 보다 쉽게! 핸드메이드 안경,  AR 기술을 적용한 4D 플래시카드 눈길


VR과 AR을 당장 교육에 적용하려니 막막합니다. 대체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지요. 동아사이언스가 추천하는 관련 교육 콘텐츠는 바로 이것입니다.

3D VR 카드보드 체험안경 키트와 AR 4D 플래시카드.

 

 

과학동아몰 제공
과학동아몰 제공

 

 

3D VR 카드보드 체험안경 키트는 만원 대에서 많게는 수십 만원대까지 호가하는 VR 헤드셋의 맛보기 핸드메이드 버전입니다. 우드락 재질로 디자인된 안경 도안도를 따라 부모와 아이가 직접 만들고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안경에 결합해 롤러코스터 체험, 스피드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상현실의 과학기술문명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이 될 수 있겠죠.

 

 

시앙스닷컴 제공
시앙스닷컴 제공

 

증강현실(AR) 4D 플래시 카드는 영국 BBC의 교육매체를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옥타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로 스마트 폰에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카메라에 카드를 비추면 카드 안에 그려진 그림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동물/우주/직업/입체체험놀이 등 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하나하나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겠죠?

 

 


'포켓몬 go'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빨라지는 VR과 AR 기술!
다양한 매체와 교육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로 건강과 교육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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