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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냄새에 시달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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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냄새에 시달릴수도?

2016.07.16 15:00

 

클릭아트코리아 제공
클릭아트코리아 제공

비가 오는 날이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신발, 레인부츠!


아이들이 알록달록 예쁜 레인부츠와 우비를 착용하고  비가 오는데도 기분 좋은 듯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인부츠는 비오는 날 신으면 축 쳐졌던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아이템이기도 하다.

 

레인부츠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발이 젖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물이 고여 있는 장소에서도 첨벙첨벙 대범하게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용한 신발이다.

 

그렇지만 고무 소재로 되어 있어 내부에 습기가 쉽게 차오르는 매우 큰 단점이 있다. 비가 올때는 방수가 되어서 좋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기가 차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발 건강에도 좋지 않고 심한 발냄새에 시달릴 수 있다.

 

습한 곳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무좀균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무좀균에 감염되면 발바닥에 부스러기가 일어나고 피부가 두꺼워진다. 이와 함께 가려움, 피부 짓무름, 염증 등이 동반되는 등 빗물을 피하려다 오히려 발 건강을 헤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 발냄새를 피하려면? 실내에서는 편한신발로 바꿔신으세요!

 

레인부츠를 신을 때는 맨발보다는 양말을 신은 뒤 착용하면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용이하다. 실내에 들어 갔을 때 낑낑대며 벗지 않아도 되고 혹시 발냄새가 나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줄여 준다. 

 

레인부츠는 통풍이 안되므로 잠깐 비를 피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올 때 외부에서만 신었다가 실내에에서는 편한 신발로 갈아신는 것이 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 내년에도 신으려면? 제대로 관리 하면 오래 신을 수 있어요!

 

레인부츠를 착용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겉면을 닦아 준다. 햇빛에서 말릴 경우 고무 소재라 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서늘한 곳에서 말려 주는 것이 좋다.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에 보관하면 다음번에 보송보송하게 신을 수 있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주고 녹차가루, 커피가루 등을 이용해 넣어두면 냄새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천연고무 소재의 부츠는 외출 후에 그냥 두면 백태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표면을 잘 닦아주고, 방수 스프레이와 광택제를 활용하면 새 것처럼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일년에 몇 번 신지는 못하지만 비싸게 산 레인부츠. 장마철에 신고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내년에는 먼지가 하얗게 쌓이고 냄새가 나서 도저히 신을 수가 없게 된다. 매년 보송보송한 느낌 그대로 신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제대로 관리하고 보관하자.

 

 ※ 레인부츠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① 외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겉면을 닦아 준다.
    ② 서늘한 곳에서 서서히 말려준다.
    ③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 보관한다. 
    ④ 녹차가루, 커피가루를 넣어두면 냄새를 잡는데 좋다. 
    ⑤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표면을 닦아 준다.

 

☞(관련기사)장마철 건강 관리 궁금증 4가지 (동아사이언스,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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