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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즐거운 여행을 위한 멀미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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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즐거운 여행을 위한 멀미 예방법!

2016.09.13 10:00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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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배를 탈 때 느껴지는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멀미라고 합니다. 흔히 경험하는 멀미는 차를 탈 때 평소 생활에서 경험해 보지 못하던 신체의 가속을 느끼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귀 속 평형기관은 '움직임'을 감지하지만, 우리 눈은 움직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 속 평형기관과 눈이 뇌에 보내는 신호가 다르기 때문에 혼란이 생겨 멀미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오랫동안 배를 타고 다니다가 육지에 내렸을 때에는 계속 배에 타고 있는 것처럼 흔들리는 느낌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장시간 차를 타다보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멀미때문에 고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긴 연휴를 맞아 자동차를 이용해 장거리 이동을 생각하고 있다면, 멀미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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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전 컨디션 체크는 필수!

 

평소 멀미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몸이 피곤하거나 졸릴 경우 멀미가 심해지기 때문에 전날은 충분히 잠을 자도록 합니다. 여행길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발하고, 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경우 멀미가 심해질 수 있으니 이용하지 않도록 하세요.

 

공기가 좋지 않을 때 멀미를 느끼기 쉬우니 출발 전 차 안을 환기시키고 휴게소 등에 들려 맑은 공기를 마셔줍니다. 멀미가 심하다면 잠을 자는 것이 좋지만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창 밖으로 시선을 멀리 두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멀미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차를 타기 전 기름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소화가 잘되는 담백한 음식을 먹고 가볍게 탈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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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부작용 피하려면?

 

명절에는 고향을 찾아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장거리 이동을 많이 합니다. 자동차 안에서 오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약을 사용하는데요. 이 때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경우는 가급적 먹는 멀미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멀미약은 출발하기 30분 전에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추가 복용이 필요하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먹어야 합니다.

 

붙이는 멀미 패치제의 경우에는 출발하기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패치제는 만 7세 이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사람은 가급적 패치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패치제를 붙인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멀미 예방 Tip!

     ① 여행 전 충분히 잠을 자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편안한 옷차림이 좋아요.

     ② 스마트폰이나 책 대신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세요.

     ③ 장거리 여행 시, 소화가 잘되는 담백한 음식을 먹고 가볍게 출발하세요.

     ④ 멀미약 복용은 출발하기 30분 전, 추가 복용은 최소 4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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