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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가 공부인가?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버전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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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가 공부인가?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버전 11월 출시

2016.09.27 10:00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이 11월 1일 출시된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을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게임은 물론, 교육 시장에 적극 진출할 전망이다.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은 학교 등 교육 기관에서 교육용으로 쓸 수 있도록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일부 수정한 버전이다.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 제공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 제공

원하는 대로 세상을 만들고 다른 플레이어와 교류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의 특징을 교육 분야에 활용한 것이다. 이 게임의 전신은 현직 교사가 설립한 '마인크래프트 에듀'라는 회사이다. 마인크래프트에듀는 교사가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었다.

 

☞ (관련 기사) 당신의 자녀가 마인크래프트를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듀는 지난 6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 총 3만 5000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체험하며 피드백을 제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은 교육에 특화된 기능들이 눈에 띈다.

 

● 클래스룸 모드: 교사가 마인크래프트 내 세계의 설정을 변경하고 학생들과 대화하거나 학생들을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 '관리자 모드'이다. 선생님은 지도 뷰를 통해 학생들의 위치와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 내 세계의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도 있다. 별도 앱으로 제공된다.

 

● 게임 기능 보강: 마인크래프트 게임에서만 가능하던 기능들이 교육용 버전에도 대거 추가되었다. 말, 리드, 추가 스킨 등을 쓸 수 있게 되었으며, 레드스톤 기능 중 쓰지 못 하던 것들도 보강되었다.


1인당 1년 사용료는 5달러이다. 윈도 10이나 애플 OS 10 엘 캐피탄이 설치된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 교육 사이트 교사들을 위한 튜터리얼, 스토리텔링과 도시 구축 등의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 등을 제공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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