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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통풍’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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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통풍’을 조심하세요!

2016.10.09 09:00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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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대사성 질환, 통풍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바람만 불어도 고통스럽다니… 그 아픔이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의 이음 뼈 관절에 자주 발생하며 발목, 무릎, 손가락, 팔꿈치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어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증가해 관절에 침착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엄지발가락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며 수 시간 내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풍이 심해질 경우, 관절의 기능을 잃고 관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바람만 스쳐도 괴로운 통풍의 원인은?

 

통풍의 원인은 바로 ‘요산’입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이 몸속에 남아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바늘처럼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체가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돼 통증과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결정체가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는 발목, 무릎 등의 관절 조직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해당 부위가 붓고 열이 나며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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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는 30~50대 남성이 대부분으로 여성은 2%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아직 통풍이 발생하는 모든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신장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여성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요산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게 발병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폐경 이후입니다.

 

● 과음과 기름진 식사는 NO!

 

통풍이 발병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생활 습관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도 많은데다 평생 약물을 복용해 조절해야 한다고 하니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은 고칼로리, 영양 과다, 동물성 식품, 과음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애주가나 육식애호가, 비만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고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된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보다는 해조류나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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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체내 요산 합성을 촉진하며 신장에서 요산의 배출을 억제하기 때문에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맥주가 통풍 환자에게 좋지 않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대신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의 요산 농도를 낮추고 신장에서 요산을 많이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통풍성 관절염은 치료 후 통증이 없어지면 치료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줄어도 요산 수치가 조절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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