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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고교생, 식량문제 해결법 제시해 국제과학대회 3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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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고교생, 식량문제 해결법 제시해 국제과학대회 3등상

2016.10.12 07:00
9월 15~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과학대회인 ‘유럽연합청소년과학대회(EUCYS)’에서 본상 3등상을 수상한 청심국제고 홍용찬 군(왼쪽)과 서윤지 양(오른쪽)이 전시 패널 앞에서 발명품을 들고 웃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지원단 제공
9월 15~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과학대회인 ‘유럽연합청소년과학대회(EUCYS)’에서 본상 3등상을 수상한 청심국제고 홍용찬 군(왼쪽)과 서윤지 양(오른쪽)이 전시 패널 앞에서 발명품을 들고 웃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지원단 제공

세계 청소년들이 과학 실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제28회 유럽연합청소년과학대회(EUCYS)’에서 한국 고등학생들이 본상(1~3등상)을 받았다. 11일 한국과학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청심국제고 서윤지 양(18)과 홍용찬 군(18) 팀이 3등상을 수상했다. 한국 대표단은 2009년부터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해왔지만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UCYS는 유럽연합(EU)에서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과학대회로 각국 대표들이 모여 자신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1등상 수상팀에게는 노벨상 시상식 및 노벨상 수상자 강연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서 양과 홍 군 팀은 상금 3500유로(약 434만 원)를 받았다.
 

청심국제고 팀은 호염(好鹽)성 박테리아를 이용해 바닷물로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미래 식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올해 1월 열린 ‘제13회 한국과학기술지원단(KSEF) 과학프로젝트 대회’에서 선발돼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엔 5명의 한국 대표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90개 팀 13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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