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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업! 페이스북 (15)] 직장인을 위한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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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업! 페이스북 (15)] 직장인을 위한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출시

2016.10.14 07:15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 제공

● 직장인을 위한 페이스북 정식 서비스 시작 

 

얼마 전 이 코너에서 페이스북이 같은 회사 사람들 사이의 협업 및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앳 워크' (Facebook at Work)의 베타 서비스를 끝내고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페이스북이 지난 10일 (현지시각) 서비스 이름을 '워크플레이스' (Workplace)로 변경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과 사용법은 페이스북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같은 직장 사람들과만 쓴다는 점이 다릅니다. 뉴스피드에서 회사 사람들과 소식을 공유하고, 특정 팀이나 사람들과 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메신저와 같은 '챗' 기능으로 채팅도 할 수 있고, 라이브 동영상 중계 기능도 있습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로그인 기능 등은 좀 더 강화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당 월 3달러의 사용료를 받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사용료가 등록 회원 기준이 아니라 월간방문자 (MAU) 기준입니다. 직원들이 등록해 놓고 많이 안 쓰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주요 고객층은 직원 수가 매우 많은 대기업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 친구들은 어디에 모이나? 이벤트 앱 선보여

 

페이스북이 이벤트 기능을 별도로 분리한 전용 앱 ''이벤트 프롬 페이스북'을 출시했습니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친구들이 관심을 표햔, 혹은 내가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를 안내하는 기능입니다. 지역 축제,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파티, 시외 등 모든 종류의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 제공

이벤트 앱을 별도로 출시함으로써,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오프라인 활동을 할 때에도 페이스북에 보다 의존하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친구들이 관심 가진 이벤트, 인근에서 열리는 이벤트들을 소개해 사용자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페북 그룹에 광고 테스트

 

페이스북 그룹 안에서도 조만간 광고를 보게 될 듯 합니다. 페이스북이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에서 그룹 내 광고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 뉴스피드 사이 사이에 스폰서 포스트나 광고 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데요, 페이스북 내 소모임인 그룹 안에는 아직 광고가 없었습니다. 앞으론 여기에도 광고를 넣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룹은 보통 특정한 관심사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맞춤형 광고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 페이스북 회원 중 그룹 기능을 쓰는 사람은 10억 명에 이릅니다.

 

페이스북은 그룹,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광고 매출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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