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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홍당무? 안면홍조는 보습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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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8일 09:00 프린트하기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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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바야흐로 본격적인 겨울철입니다. 찬 공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서 불어오는 칼바람에 당신의 피부는 안녕하십니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외 활동으로 인해 얼굴이 붉게 변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단지 추위로 인한 순간적인 변화일 뿐더러 실내로 들어오면 쉽게 원래의 혈색을 되찾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가벼이 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이것은 피부질환의 일종인 ‘안면홍조증’ 의 증상일 수 있으니까요!

 

유독 추운 겨울에 증가하는 안면홍조증의 원인 그리고 생활 속 해결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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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가 생길 때 발생!

 

실내 난방사용으로 실내에 있게 되면 피부는 점점 메마르고, 야외에서는 매서운 찬바람과 실내외 기온차로 인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가 쉽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안면홍조증은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긴장이나 흥분을 하거나 외부요인 등으로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데 특히 겨울철에 안면홍조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실내외 온도차로 혈관의 수축과 이완의 폭이 커져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량의 증가로 더 붉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안면홍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인관계 기피는 물론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아 안면홍조증은 피부관리부터 생활관리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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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홍조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탁월한 방법은 바로 보습!

 

안면홍조증을 예방 또는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우선 외출 시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나 목도리 등을 착용해 양 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또한 안면홍조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 온도가 높아져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보습입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게 되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평소에 보습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은 물론이고 외출 시 보습크림을 보다 더 충분히 발라주는 것은 피부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외출 전후에는 꼭 보습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 안면홍조 탈출하려면 이것은 하지 말아야!

 

안면홍조를 탈출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멀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찜질방, 사우나, 뜨거운 물 세안 등 극심한 온도변화는 피할 것
   → 약간의 온도 변화에 의해 급작스랍게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온도 변화나 건조함, 바람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을 것

   →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안면홍조 뿐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얼굴각질에 무리한 각질제거를 하게 되면 다른 피부 질환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각질 제거 대신 충분한 보습으로 대신해야 합니다.

 

3. 안면홍조 화장품을 맹신하지 말 것

   → 안면홍조가 발생했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여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법을 이용하여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맞지 않는 화장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용하게 되면 자칫하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도 나도 피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요즘입니다. 겨울철 안면홍조증, 철저한 예방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올 겨울엔 핑크빛 생기 있는 얼굴로 생활해보는 건 어떨까요? 쌀쌀해진 날씨에 벌개진 얼굴로 마음까지 쌀쌀해지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박지희 에디터

mozzi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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