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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랜더링 이미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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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랜더링 이미지보니

2016.11.11 17:30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랜더링 이미지  - IT전문 매체 외신 샘모바일 제공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랜더링 이미지  - IT전문 매체 외신 샘모바일 제공

삼성전자가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원할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1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샘모바일이 공개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본체 중앙 부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북의 힌지(경첩)와 같이 만들어져 있어, 본체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형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밸리(project valley)사업을 진행중이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생산할 폴더블 스마트폰을 '갤럭시X'로 이름붙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쯤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에는 애플과 구글 등 다수의 해외 업체들이 폴더블 폰을 신제품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3년간 한국이 폴더블 OLED 패널의 독과점 공급구조를 형성할 전망이다"며 "삼성과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업체가 유일하게 폴더블 패널 양산이 가능한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 공정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폰의 출하비중이 2017년 0.1%에서 2020년 5.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폴더블 폰의 시장 규모는 1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구부러지는 '벤더블(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의 '완결판'이라고도 불린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다음 단계로는 늘렸다, 줄였다가 가능한 '스트레쳐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접어도 깨지지 않는 특성 때문에 스마트폰 디자인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높은 활용도 때문에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혀왔고, 그것이 적용된 스마트폰 또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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