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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신작게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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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신작게임 총출동

2016.11.17 16:30

 

입장을 기다리는
입장을 기다리는 '지스타2015' 관람객들. - 지스타조직위 제공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Play To The Next Step)이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올해 지스타에는 35개국에서 653개 게임 관련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2719개 부스(BTC관 1530부스, BTB관 1189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지스타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주춤한 가운데 최근 관심을 받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실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BTC관 내 40부스 규모의 VR 특별관을 운영하고 플레이스테이션(PS)용 신작 콘솔게임을 공개한다. 또 제1 전시관 사무동에는 대만 HTC의 VR 헤드셋 신제품 체험관이, BTB관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앱노리, 핸드메이드 게임, 유캔스타 등이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업체로는 넷마블게임즈, 넥슨, 웹젠 등 게임업체가 다양한 신작을 출품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부스로 참가해 자사와 네오플, 넥슨지티, 엔도어즈 등 자회사가 준비 중인 35종의 신작을 대거 공개한다. MMORPG '천애명월도', '다크어벤저3', 레고를 활용한 모바일 RPG 등 자체개발 신작 18종(모바일 16종·PC온라인 2종)과 배급 신작 17종(모바일 12종·PC온라인 5종) 등이다.

5년 만에 지스타 BTC관에 참가하는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꾸리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과 '펜타스톰'(가칭),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웹젠 또한 이번 행사에서 '뮤 온라인'의 후속작인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와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공개한다.  

 

또 지스타가 단순한 게임산업 전시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축제로 진화하기 위해 융·복합 문화공연과 대규모 국제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전설들이 맞붙는 KT 기가 레전드 매치,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e스포츠협회(KeSPA)컵 대회, 블레이드앤소울 대회가 열린다.

산업 측면에서는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과 국내·외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을 이어주는 게임 투자마켓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게임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 대학생 등을 위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도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지스타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는 참가사들과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많은 콘텐츠들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과 전시 볼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한바탕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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