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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젖이라고요?” 동물 단체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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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젖이라고요?” 동물 단체의 캠페인

2016.11.24 07:3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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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PETA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약간 충격적인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개의 젖을 먹인 것처럼 속이고 반응을 떠봤던 겁니다.


한 여배우가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신제품 우유라면서 시음을 권합니다. 많이 시민들이 먹어보고는 여러 반응을 보이는데, “아주 하얗다” “달콤하다” “맛있다” 등 긍정적 반응이 많습니다.


그런데 방금 먹은 것은 ‘개의 젖’이라고 말했더니 시민들의 반응은 돌변하네요. 인상을 찌푸리고 화난 표정을 합니다. 우유를 뱉기도 합니다. “역겹다”는 말도 하고요.


PETA는 묻습니다. 왜 소의 젖은 맛있게 먹고 개의 젖에는 거부 반응을 보일까. 지구에서 인간만이 다른 종의 젖을 먹는데, 송아지가 먹을 소의 젖을 사람이 먹는 것은 부자연스럽다고 주장합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에는 동물 학대 이슈 그리고 채식 권고의 메시지도 숨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행히도 마신 것은 개의 젖이 아니라 두유였다고 하네요.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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