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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화불량에 대한 궁금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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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1일 13:00 프린트하기

※편집자주: 3분만 투자하면 머릿속에서 최신 과학상식이 정리된다!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출퇴근길, 등하굣길 등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3분 과학>이 있으니까요!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궁금증이나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던 심층 과학까지 3분안에 큐레이팅 해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밥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 고생을 하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추운 날씨와 소화불량은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Q1. 날씨가 추우면 왜 소화가 안되나요?


위는 외부환경과 스트레스에 약합니다. 우리 몸이 과도한 추위에 노출된 경우, 일시적으로 위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 식욕감퇴,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배가 노출되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가 스트레스가 되어 일시적으로 소화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낮은 온도 자체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추위가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게 되고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듭니다.

 


Q2. 추운 날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무엇보다 겨울철 외출 시 최대한 따뜻하게 입어 추위로 인해 직접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급작스러운 실내외의 온도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전열기구 가까이에서 몸을 갑자기 녹이기보단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를 올리도록 합니다.

 


Q3. 실내에만 있으면 괜찮을까요?


위장 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 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춥다고 계속 방에만 머무르면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렇다고 식사 후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심한 운동으로 팔다리의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늘어나면서 위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려면 식사 뒤 20~30분 정도 쉰 후 산책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뒤에는 활동량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을 권합니다.

 


Q4. 소화가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추위에 노출됐다면 충분히 몸을 녹인 뒤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는 것은 침 속의 당분 분해 효소가 음식물과 잘 섞이도록 해 도움이 됩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음식을 먹는 것이 위를 편하게 합니다.  또 어떤 음식이든 날것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소화가 잘 되죠.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도 없는데 소화가 안 되고 배가 아팠던 경험은 어쩌면 추운 날씨 탓일수도 있습니다. 두꺼운 옷 단단히 챙겨입고 몸도 위장도 움츠러들지 않는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 원문 : 동아사이언스 포털 <[Health&Beauty]섬세한 胃, 추위도 敵 “겨울엔 더 꼭꼭 씹어요”> 이진한 기자·의사


박혜림 에디터

limpid12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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