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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기에 대한 궁금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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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기에 대한 궁금증 4가지

2016.12.17 10:30

※편집자주: 3분만 투자하면 머릿속에서 최신 과학상식이 정리된다!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출퇴근길, 등하굣길 등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3분 과학>이 있으니까요!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궁금증이나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던 심층 과학까지 3분안에 큐레이팅 해드립니다.

 

오늘 뭐 먹지?' 떠올리면 항상 생각나는 메뉴는 고기입니다. 고기보단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걸 알지만 역시 주 메뉴는 고기를 고르게 되죠. 맛있는 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봤습니다.

 


Q1. 고기를 꼭 먹어야 하나요?


인류는 고기를 먹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인류가 지금처럼 두뇌가 커지고 덩치가 커진 이유는 동물성 단백질을 먹기 시작한 데 있죠. 동물성 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왔습니다. 초기 인류와 달리 식단이 육류 위주로 바뀌어 고기 섭취가 과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권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채식 위주 식단에도 반드시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돼야 합니다. 비타민D나 비타민B12처럼 고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필수 영양소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신체 조직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때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죠.

 


Q2. 다이어트를 할 땐 고기를 피해야하지 않나요?


다이어트를 할 때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야식이나 간식 섭취, 음주보다는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라는 조사도 있죠.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근육의 손실을 막아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입맛을 돋우는 뇌 부위의 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에 음식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죠. 또한 단백질의 공급이 부족하면 인간은 환경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매사 의욕과 지구력이 없어지고 우울증, 심할 경우 삶의 의지까지 상실하기도 합니다.

 


Q3. 세계보건기구에선 왜 고기를 발암물질이라고 했나요?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를 2A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실제로 붉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을 수십 년 동안 추적해 연구해 보면 사망 위험율이 높게 나옵니다. 왜냐하면 붉은 고기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고, 구울 때 표면에 생기는 그을음 등이 발암 물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발색제인 ‘아질산염’이 혈관 확장, 효소운반 능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비롯해 발암 물질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Q4. 햄과 소시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가공육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햄과 소시지가 있는데요. 흔히 모양으로 구분하지만 사실 고기와 전분의 양으로 결정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에 따르면 햄은 고기가 90% 이상으로 식품첨가물을 제외한 다른 식품이 없어야 합니다. 소시지는 고기 70% 이상, 전분 10% 이하에 어육과 같은 다른 식품이 들어간 가공육을 말합니다.


어느 음식이든 과다하게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고기 역시 적당히 먹어야 필수 영양소와 단백질을 보충하는 이로운 식재료일 수 있겠죠. 골고루 먹는 습관은 언제나 옳네요!

 


- 원문 : 동아사이언스 포털 <소시지, 햄이 발암물질? 붉은 고기 논란, 어떻게 보시나요?> 오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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