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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판매 5년만에 누적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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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판매 5년만에 누적 1만대 돌파

2016.12.15 19:00

 

KT링커스와 환경부가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소.  - KT링커스 제공
KT링커스와 환경부가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소.  - KT링커스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정부가 보급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국내 전기차 판매가 1만대를 돌파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VIP룸과 동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는 2011년부터 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12월13일 기준으로 1만528대 판매를 기록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정섭 차관과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1만 번째 전기차 전달식과 전기차 홍보 전시장 오픈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만 번째 차량구매자인 남궁 윤씨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차량을 직접 인도 받고, 10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 등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1만대 돌파를 계기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전용 전시관을 설치하고, 통합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 전시관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발 기간 동안 동문 광장에 설치되며, 구매희망자는 전시관에 방문해 구매상담과 계약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그간 전기차 관련 소비자 문의가 환경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등으로 분산돼 불편을 초래하였던 점을 개선해 통합콜센터로 문의창구를 일원화하고, 보급정책 안내, 전문 영업사원 지정 등 전기차 구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구매희망자가 올해 말까지 전용전시장과 통합콜센터를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매희망자는 전시장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지정된 전기차 전문 영업사원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면 되며, 차량을 인도받을 때 충전권을 지급받게 된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보급 1만대는 그동안 정부, 지자체와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면서도 "아직 미국, 유럽, 중국 등에 비해 뒤쳐져있는 만큼, 국내에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확대, 홍보 강화 등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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