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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칠레 남부 해안서 규모 7.7 강진…"사망자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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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11:00 프린트하기

 

2010년 칠레 지진 - 위키백과 제공
2010년 칠레 지진 - 위키백과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불의 고리' 칠레의 남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CNN 등 복수매체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 칠레 남부 푸에르토 쿠엘룐에서 4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현재는 경보를 해제한 상황이다.

미국 ABC뉴스는 지진에 따른 사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약 5000명이 당국의 피난 권고에 따라 아직 대피한 상황이다. 


미첼 바체레트 칠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을 적극 지원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그는 "지진 영향을 받은 칠레 남부의 동포들에게 강한 힘과 정신적 지지를 보낸다. 비상 상황에 따른 국가적 조치는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ABC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관광과 연어 양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편 칠레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단층선이 태평양 연안을 둥글게 두르고 있어 이른바 '불의 고리'라고도 불린다.


CNN에 따르면 칠레에는 지난 1973년 이후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수십 차례 이상 발생했다. 지난 2010년 2월 칠레 치얀 북서쪽의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해 최소 700명이 사망, 2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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