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위해 2018년까지 최소 1300㎒폭 주파수 공급

통합검색

세계 최초 5G 상용화 위해 2018년까지 최소 1300㎒폭 주파수 공급

2017.01.18 16:00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정부가 2018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28㎓대역 최소 1000㎒폭, 3.5㎓대역 300㎒폭 등 최소 1300㎒폭의 신규 주파수를 확보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무선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2026년까지 총 2만7214㎒폭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2017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중장기 주파수 종합계획인 ‘K-ICT 스펙트럼 플랜’을 확정했다. 스펙트럼 플랜은 지능정보사회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나타날 미래 환경변화와 주파수 수요를 전망하고, 향후 10년 간 총 40㎓폭의 주파수 확보·공급 계획과 주요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는 세계 최초 5G 세상 구현을 위해 2018년까지 28㎓대역 최소 1000㎒폭, 3.5㎓대역 300㎒폭 등 최소 1300㎒폭의 신규 주파수를 확보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2018년까지 28㎓ 좌우 인접대역 2000㎒폭의 장비‧단말 생태계가 조기 형성돼 공급여건이 갖춰질 경우, 해당 대역을 추가 확보한다. 이후 2026년까지, 5G 트래픽 증가 대비해 최소 1000㎒폭을 추가 확보해 총 4300㎒폭을 공급할 방침이다.

5G 주파수 분배는 현행 3㎓ 이하 대역에 적용해 온 할당대가 산정식을 5G 고대역·광대역 주파수 할당에 맞게 정비한다. 용도·기술방식 변경 허용, 양도·임대규제 완화, 지역할당 도입 등 시장원리에 근거해 주파수 분배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IoT·VR·자율주행차 등의 개발에 대비한 무선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총 2만7214㎒폭 신규 주파수를 확보한다. IoT 초연결망을 위해 1㎓ 이하에서 28㎒폭(현재의 2배 수준) 확보, VR‧AR 등 고용량 콘텐츠의 이용을 위해서는 68㎓ 및 5㎓ 대역에서 5120㎒폭 확보한다. AI로봇·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 확대에 대비해 제어·통신 및 충돌방지를 위한 주파수를 1만2560㎒폭 공급한다.

미래부는 차세대 안보체계, 무인·실시간 공공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 2026년까지 총 4580㎒폭을 마련한다. 향후 10년 12∼17기 이상의 신규위성 운용을 대비해서도 총 3755㎒폭 확보 계획을 세웠다.

최영해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에 수립된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1월 중 5G 할당방안 연구반과 할당대가 제도개선 관련 연구반을 구성하여 검토해갈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NB-IoT(협대역 IoT), 스마트 공장 레이다, 소형자동차 무선충전 등 산업계에서 긴급하게 수요를 제기하는 분야 중심으로 연구반을 구성해 주파수 분배를 차분하고 빠르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0 + 1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