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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세계 일주하는, 무공해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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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세계 일주하는, 무공해 보트

2017.01.25 16: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좀 더 깨끗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간과 과학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특별한 여행이 기획되어 화제다. 프랑스 항해사 빅토리앙 에뤼사르와 제롬 델라포스가 대체에너지 기술 개발연구소 CEA-리텐 연구소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특수 보트 ‘에너지 옵저버’로 무공해 세계일주에 나선 것. 프랑스 언론 RFI 등의 보도에 따르면 경주용 보트를 개조하여 만든 이 ‘에너지 옵저버’는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수소전지 등 순수 자연의 힘과 과학 기술의 힘을 이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 제로에 도전하게 된다고.


30톤 크기의 카타마란(두 개의 선체가 하나의 갑판을 지지하는 쌍동선) ‘에너지 옵저버’에는 130평방미터 규모의 태양 전지판, 두 개의 수직형 풍력발전 터빈, 연 모양의 대형 돛, 수소 연료용 전지가 장착되어 있는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가 주동력으로 사용되었다가 기상 조건이 나빠지면 전기분해장치를 이용해 자체 조달 저장된 수소에너지가 대체 동력으로 사용된다.


이번 봄 프랑스 북서부 항구 생 말로를 시작으로 2018년 지중해 전역, 2019년 북유럽 연안, 2020년 대서양 횡단, 2021년 태평양과 오세아니아 횡단으로 이어지다 2022년 아프리카 연안을 도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6년간의 대장정은 전세계 총 50개국, 101개 항구를 거쳐 진행될 예정.


깨끗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기술로도 에너지 자율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인만큼 기술 혁신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려는 전세계 스타트업 업체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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