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미국소아과학회가 권하는 ‘명절 스트레스 대처법 5가지’

통합검색

미국소아과학회가 권하는 ‘명절 스트레스 대처법 5가지’

2017.01.27 09:00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고 있어 뭔가 억울한(?) 면도 있지만,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법 한데요. 연휴가 짧으면 짧은 대로 또 길면 긴 대로 스트레스는 있기 마련이지요.

 

사실 명절 연휴의 길이에 상관없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하니 집 청소 및 정리를 하고,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하는 등의 명절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의도치 않게 아이들에게 그 스트레스가 전달되기도 합니다.     

 

GIB 제공
GIB 제공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명절은 원래 그래~’하고 그냥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그저 견뎌내시나요? 그렇게 되면 아이들에게 명절은 전혀 즐겁지 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명절 연휴와 관련해 이러한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하는 부모는 세상을 없을 텐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소아과학회는 어른들이 명절 연휴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찾아 행하면 아이들도 그 모습을 보고 배워 그대로 따라 하게 되고, 그러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명절 연휴와 관련된 스트레스 관리 방안 몇 가지를 소개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GIB 제공
GIB 제공

첫째, 평소대로 하라!

 

명절이라고 특별하게 하기 보다는 평소대로하라고 합니다. 모든 일의 일정 변경을 최소화하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아이들이 평소대로 먹고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란 말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루에 적어도 두 번은 양치질을 해야 함을 상기시켜주셔야 합니다. 명절이라고 어른들이 바쁜 틈을 타 맛있는 음식을 먹기만 하고 양치를 제대로 안 하면 아이의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입니다.


둘째,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그 일을 하는 동안에는 그 일에만 유의하세요. 쇼핑, 요리 및 기타 명절 준비와 같은 해야 할 일들을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즐기세요.


셋째, 돌려주세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나누어 주란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역 양로원이나 보육원 같은, 명절이면 더 쓸쓸하고 외로울 우리 이웃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노숙자 식사 제공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등이 있겠지요. 이러한 사려 깊은 행동은 명절 연휴, 가족의 뜻 깊은 전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GIB 제공
GIB 제공

넷째, 다른 사람들에게 민감해지세요.

 

바로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명절 연휴가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아닐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시간 더욱 외롭고 슬프고 쓸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웃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해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그러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다섯째, 무리하지 마세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데 있어 당신이 할 수 있는 한도를 지나쳐 무리하지 마세요. 부모님이든 아이들이든 큰 돈을 들인 기성 제품을 한 아름 안기는 것보다 당신의 정성이 들어간 작은 선물에 더 기뻐할 것입니다.


어쩌면 당연하고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위의 다섯 가지 방안을 기억하고 이번 명절 연휴에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필자소개

민혜영. YBM시사에서 각종 영어 학습 월간지 및 내셔널 지오그래픽 단행본의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외신 번역 및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0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