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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직장개념 희박, 필요하면 즉시 일자리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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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직장개념 희박, 필요하면 즉시 일자리 얻는다

2017.02.01 18:40

 

GIB 제공
GIB 제공

 

※ 1분 요약
1.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인간의 ‘직업’ 개념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10년 후 국내 일자리가 어떻게 바뀔지를 분석하고 그 대응방법을 보고서로 발표했다.
2. 미래사회엔 직장 개념이 희박해지고 정보 흐름이 원활해져 필요할 때 즉시 일자리를 구하게 된다. 다양한 새로운 직업이 출현한다. 다만 양극화는 더 심화될 걸로 보인다.
3. 따라서 미래에는 창조성 있고 문제해결력 높은 인재가 필요하다. 여기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인공지능이 사람만큼이나 일을 잘하는 세상. 10년 후 미래엔 전문성 있고 창의력 높은 인재가 경쟁력이 크다는 연구분석결과가 나왔다. 로봇 등 기계와 공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전문성이 높지만, 창의적이고 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가 대우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는 1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른 미래 일자리를 분석한 보고서 ‘10년 후 대한민국, 미래 일자리의 길을 찾다’를 내놓고 미래 일자리 변화에 필요한 개인 역량 및 시스템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기술 진보는 물론 경제 사회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미래 일자리를 둘러싼 직업 트렌드를 전망하고, 일자리에 관련된 국내 현실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는 개인과 기업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필요시마다 구인, 구직이 이뤄지고, 평생직장에서 평생 직업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되며, 데이터 기반의 인적관리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업무성취도나 평점, 능력 지표 등이 계속 따라다니게 돼 평생 커리어를 관리해야 하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근무환경도 조성돼 사무실 개념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융합형 직업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직업 역시 출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결과 자가고용과 창조서비스업이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형태 역시 크게 바뀔 전망이다. 미래에는 현재 직업들이 한층 더 전문화, 세분되며, 융합형 직업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직업군이 다수 출현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런 변화에 대한 대응책도 내놨다.

 

무엇보다 인공지능(AI)과 각종 기계기술의 발달함에 따라 기계와 공존할 줄 알며, 창의적이고 복합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대우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따라 △문제인식 역량 △대안도출 역량 △협력적 소통역량의 3대 미래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위원회는 지적했다. 또 맞춤형 교육과 직업 다양화 노력 역시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교육을 혁신하는 동시에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직업을 다양화하며, 사람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사회안전망을 갖추는 한편, 지속적 혁신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만드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미래부는 이번에 발간된 미래전략 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해 모두가 미래 준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미래부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KAIST 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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