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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한 교장 선생님’ SNS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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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한 교장 선생님’ SNS 화제

2017.02.18 13:3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삭발한 교장 선생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미국 아이오와 팩우드의 페킨 중학교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한 학생이 교장 선생님의 머리를 공개적으로 삭발했던 것이다. 선생님의 삭발을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 잭슨 존스톤을 위한 이벤트였다.


11살인 잭슨 존스톤은 머리를 밀고 다녔다. 할아버지가 치료가 어려운 암에 걸린 것을 알고는 응원하기 위해 머리를 깎은 것이다. 그런데 철없는 친구들이 잭슨의 머리를 놀렸다. ‘대머리 아이’라면서 놀리고 괴롭히기를 반복했다.


잭슨의 어머니가 학교에 하소연했는데 교장 선생님 팀 해들리는 아주 특별한 처방을 내렸다. 놀린 아이들을 징벌하는 대신, 자신이 잭슨을 지지하며 잭슨의 할아버지의 완쾌를 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삭발식’을 거행한 것이다. 잭슨이 직접 선생님의 머리를 깎았다. 1월 중순 촬영된 사진은 페이스북에 공개된 후 큰 감동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고 현지 언론이 주목도 받았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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