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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관계종사자 평균 피폭량, 日·獨보다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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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관계종사자 평균 피폭량, 日·獨보다 여전히 높아

2017.02.09 15:00
Flic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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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의료기관에서 X-선 장치가 설치된 곳에서 근무해 직업적 방사선피폭에 노출 우려가 있는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연간 평균 피폭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일돈, 독일 등 선진국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발간한 ‘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에 따르면 2015년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7만6493명으로 2011년 대비 26.6% 증가했다.

또 국내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의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2001년 0.56 mSv(밀리시버트·방사선량의 측정단위)에서 2012년 0.48mSv, 2013년 0.47mSv, 2014년 0.41mSv이었으며 2015년에는 0.39mSv로 2011년 대비 30.4%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선진국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일본의 경우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0.36mSv 수준이었으며, 독일과 영국은 각각 0.07mSv, 0.066mSv 등으로 매우 낮았다.

이에 따라 국내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X-선 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관 수는 3만4942개 기관(2016년 3월 기준)으로 2011년(2만9210개) 대비 19.6% 증가했다.

의료기관에 설치된 X-선 장치는 8만2357대로 2011년 대비 17% 늘어났으며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역시 2300대로 2011년 대비 7.1%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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