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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조립하는 실내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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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조립하는 실내 농장

2017.02.23 13:5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도심 속에서도 마치 전원생활을 하듯 친환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이색 구조물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았다.


‘그로우룸’(Growroom)이라는 이름의 원형 구조물은 바로 실내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 제품. 성인 여러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내부 공간을 지니고 있고 바닥부터 천정까지 그 벽면이 모두 선반 형태로 되어 있어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키울 수 있다. 나무 선반과 푸른 잎사귀의 조화로움이 마치 숲 속에 온 듯 마음을 안정시켜주어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 정원, 더 나아가 실내 텃밭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이케아의 친환경 디자인 연구소 스페이스10과 손을 잡고 ‘그로우룸’을 설계한 덴마크 건축가 시느 린홈과 매스-울릭크 후좀은 ‘그로우룸’을 통해 도심에 살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로컬 푸드를 자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지난 해 11월 문을 연 덴마크 코펜하겐의 스페이스10 전시장에는 설계자들이 직접 조립 완성한 ‘그로우룸’이 전시되었는데 전시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자 연구소 측은 지난 주부터 설계도와 만드는 법을 오픈 소스 형식으로 인터넷에 공개하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하였다. 시판 제품이 아닌지라 17장의 합판을 설계도에 따라 직접 재단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립 방식은 크게 어렵지 않아 실내 텃밭에 대한 열망이 크다면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고.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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