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충남 청양서 AI 의심신고…전남 해남 오리농장 AI 'H5N8형'

통합검색

충남 청양서 AI 의심신고…전남 해남 오리농장 AI 'H5N8형'

2017.02.23 20:00

 

포커스뉴스 제공
포커스뉴스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이틀째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충청남도 청양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가금류·차량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AI의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는 24~25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전라남도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를 위한 검사를 하던 중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 6일 전라북도 김제의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뒤 15일간 잠잠하다가 이틀 연속으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나타난 바이러스는 H5N8형 AI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AI의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확인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59건이 검출됐다. 이중 H5N8형이 10건이었고 나머지는 H5N6형이었다. 가금류 농장에서 H5N8형 AI 발생한 사례는 지난 6일 신고한 전북 김제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

농식품부는 전남 해남의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의 농장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 했다고 전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구간을 설정하고 세척 및 소독, 가금류·차량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거 H5N8형 AI가 오리를 중심으로 전파됐던 만큼 오리 집산지인 전남·북 지역에서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야생철새 도래지와 이동경로 인근의 가금류 농장을 중심으로 출입자 통제, 그물망 설치·보수 등을 통한 차단 방역 강화, 일일 예찰과 점검 등을 통해 AI 추가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7 + 8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