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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자들의 ‘차세대 한림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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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자들의 ‘차세대 한림원’ 출범

2017.02.23 18:00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젊은 과학자를 위한 과학단체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한림원은 50대 이상의 고경력 과학자들이 주도해왔지만,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로 구성됐다.

 

창립회원에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이효철 KAIST 화학과 교수(45) 지난해 27세의 최연소로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을 받은 오성진 고등과학원 연구교수(28) 등 73인이 선발됐다. 임기는 3년이며, 만 45세 이하까지는 심사를 통해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정원은 150명으로 내년부터는 연간 약 3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스웨덴, 독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국 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 기회를 갖는다. 이명철 한림원 원장은 “이미 세계 주요 한림원에서는 5~10년 전부터 젊은 과학자들이 주도하는 ‘영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구축과 지원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KAST는 첫 일정으로 다음달 일본영아카데미와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미국, 스웨덴 현지에서 각각 양자 간 공동행사를 개최하며, 11월에는 한국에 각국의 영아카데미 회원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창립식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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